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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영국의 유일한 동맹국

1940년 7월 프랑스가 함락 된 후 실제 군대를 보유했던 국가인 폴란드는 영국의 유일한 동맹국이 되었다.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군대는 이미 함락되었고, 자유프랑스군은 이제 막 조직되기 시작했을 때였다. 그동안 독일군에 대항하여 싸울 준비가 된 군대는 폴란드의 공군, 해군 그리고 몇몇 육군들로, 영국 제도와 팔레스타인으로 퇴거된 총 약 27,000여명의 군인과 장교들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과의 군사 동맹 원칙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1940년 8월 5일, 양국 총리와 외무부 장관은 다우닝가 10번지(Downing Street 10) 영국 수상 관저에서 협약을 맺었고 „영국의 동맹국으로써 창설된 군대는 독립 폴란드 공화국 군의 일부이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폴란드 군대는 국가 조직, 상징, 계급 및 사령부를 유지해야 했다. 정치적, 선전적인 이유로 협약 서명은 매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협상 참여자 중 한 명인 에드워드 라친스키 대사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보통 이러한 상황에서 행해지는 세레머니는 보이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서명식의 증인으로는 핼리팩스 외무 장관과 육군, 공군, 내무성, 영연방 자치령 장관을 비롯한 처칠 총리의 내각 각료들이 대다수 참여했다.

The signing of Anglo-Polish military alliance

영-폴 군사 조약 서명 순간, 왼쪽에서 부터 : 영국 외무부 장관 핼리팩스, 주영국 폴란드 대사 에드워드 라친스키,폴란드 총리 브와디스와프 시코르스키,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 폴란드 외무부 장관 아우구스트 잘레스키, 전시 내각의 각료 클레멘트 애틀리와 아서 그린우드. 뒤에는 앤서니 이든(시코르스키 뒤)과 내무 장관 존 앤더슨(처칠 뒤).  외무부 장관 잘레스키 뒤 토마스 인스킵 자치령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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