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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친 리체크의 전시회 ”조화”의 개막식

26.03.2024

Otwarcie wystawy Harmony, Marcina Ryczka w Seulu

3월 19일,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조화: 마르친 리체크 사진전> 전시 개막식이 KF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마르친 리체크는 주로 미니멀하고 상징적인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폴란드 사진작가입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기하학과 상징주의를 사용하며, 미국,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 루마니아, 인도, 영국, 오스트리아, 에티오피아, 덴마크, 이탈리아, 세르비아, 대만 및 프랑스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시되었습니다. 또한 IPA 2014 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의 영향력 있는 포털인 허핑턴 포스트는 그의 사진 "눈 속에서 백조에게 먹이를 주는 남자"를 2013년 세계 5대 최고의 사진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2017년에는 마르친 리체크의 사진이 데이비드 깁슨의 책 ‘100 Great Street Photographs’ 표지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조화: 마르친 리체크 사진전>은 상징을 활용한 미니멀리스트 사진들의 모음입니다. 그의 사진이 담고 있는 주요 아이디어는 최소한의 형식과 최대한의 내용입니다. 제목 '조화'는 사진이 만들어지는 형식과 내용, 그리고 과정을 의미합니다. 주제는 다차원적이며 자유, 영성,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주변 세계에서 정교하고 그래픽적으로 변형되지 않은 투명한 이미지는 단순한 선과 순수한 형태를 나타냅니다. 일부 사진은 흑백 스타일로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면서 전통적인 사진을 연상시킵니다. 대만과 인도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주로 컬러로 촬영되었습니다. 이러한 은유적이고 모호한 사진들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관람객들로 하여금 반성하고 해석하도록 유도합니다.

전시 개막식에는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 김기환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그리고 전시 작가 마르친 리체크가 참석했습니다. 환영사 후에는 관람객들이 작가의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2024년 5월 24일까지 KF 갤러리(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5길 26,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층)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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